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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테이블, '바다먹자' 서비스 10일 오픈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
2018-10-08 16:41:23 2018-10-08 16:41:2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온라인 수산물 전문 쇼핑몰 '얌테이블''바다먹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얌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픈하는 '바다먹자'는 바로 먹을 수 있거나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준비된 조리용 쿠킹박스를 개발해서 편리하게 수산물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받아볼 수 있는 일명 '썬셋배송'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얌테이블은 설명했다.
 
얌테이블은 신선도가 강조되는 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온라인 유통하는 수산물 커머스 업체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섭취하는 수산물 소비량은 수산업 강국인 노르웨이, 일본보다 더 많다해양수산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간한 세계수산양식현황(SOFIA) 통계를 인용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58.4kg으로 주요국 중 1위라고 밝혔다. 한국에 이어 노르웨이는 연간 53.3, 일본은 50.2의 수산물을 소비했다
 
얌테이블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하고 파악해 수산물의 신선함, 합리적 가격은 물론 업계 최초 당일배송 서비스 썬셋배송을 오픈함으로써 좀 더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썬셋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에서 시작되며 경기권 등 전국으로 확산될 계획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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