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핀오프 격인 영화 ‘범블비’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아이디어와 기획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단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스펙터클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기획부터 캐릭터 그리고 스토리텔링까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가 출발점이 돼 영화를 완성시킬 수 있었단 후문이다.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와 얘기를 통해 ‘범블비’의 위대한 시작을 담아내고자 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쥬라기 월드’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창조적인 캐릭터와 획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제까지 공개된 적 없던 ‘범블비’의 근원과 여성 캐릭터를 필두로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앞서 ‘트랜스포머’를 통해 ‘변신 로봇’이란 오리지널리티를 탄생시켰던 그의 놀라운 상상력과 기획력이 ‘범블비’를 통해 또 다시 발휘된 것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실제로 ‘범블비’의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 벤츄라는 “스티븐 스필버그는 ‘범블비’와 여성 캐릭터의 특별한 만남을 언제나 얘기해 왔다. 우리는 그의 아이디어를 따라 ‘범블비’의 세계를 구축했다”라고 밝혀 책임 프로듀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에서 새롭게 탄생한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기대케 한다.
이렇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특별한 감성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사할 ‘범블비’는 최초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자극 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선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특별한 존재가 돼 그려나갈 새로운 스토리와 감성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캐릭터부터 스토리텔링까지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범블비’의 진짜 얘기를 그린 ‘범블비’는 다음 달 전 세계에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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