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폭락장서 주식형펀드 줄고 MMF 늘어
입력 : 2018-11-09 18:15:21 수정 : 2018-11-09 18:15:21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10월 폭락장 여파로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감소한 반면 단기 피난처로 불리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자금이 대거 몰렸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0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1조4200억원으로 직전달에 비해 1.7%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2.2% 줄었고 국내채권형펀드는 0.8% 감소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제자리 수준이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1.4% 늘었다. 
 
다만 MMF는 자금이 대거 몰렸다. 10월 MMF 설정액은 110조2730억원으로 직전월보다 20.8%가 늘었다. 이는 미 증시 하락에 따른 폭락장 연출에 따른 영향으로 단기 피난처로 불리는 MMF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 밖에 파생상품(2.1%)과 부동산(2.4%), 특별자산(1.3%), 혼합자산(1.9%) 펀드 설정액도 증가세를 보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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