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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 개최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할 'DIY 독서대' 제작
2018-11-12 17:30:48 2018-11-12 17:31:02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신한카드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원들이 기수간 교류를 위해 모이는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Remember Day)'를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름인 해외봉사단에 참여했던 봉사단원들이 모여 그동안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진행됐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봉사단원들은 조별 모임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봉사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할 'DIY 독서대'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해외 봉사활동에 참석했을 당시의 사진으로 사전 제작된 밑그림 캔버스에 본인이 직접 채색해 자화상을 완성하는 팝아트 자화상 만들기 시간을 통해 당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외봉사단 리멤버 데이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8회가 진행됐다. 지금까지 활동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각 2개, 미얀마에 1개 등 총 5개의 해외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했다.
 
아름인 도서관 구축은 현지 아동,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건물, 인테리어 등을 꾸미고 각종 도서를 지원하는 등 공부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69개가 구축됐고, 아름인 해외봉사단의 활동 덕에 해외에도 5개가 구축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아름인 해외봉사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팝아트 자화상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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