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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생태교양총서 '새의 번식' 발간
2018-11-14 14:02:50 2018-11-14 14:02:57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국립생태원은 오는 15일 생태교양총서 ‘국립생태원 에코 가이드’ 시리즈의 4번째 ‘새의 번식’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새의 번식’은 생태전문서로 새의 행동에 담겨진 번식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다룬 것이 특징이다.
 
새의 번식 앞 표지.자료/국립생태원
 
새의 행동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부터 시작해 생존을 위한 경쟁, 새들의 짝짓기(교미), 종간·종내 경쟁 등 새들의 번식을 위한 행동들에 대해 실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붉은머리오목눈이와 뻐꾸기, 흰뺨검둥오리, 까치, 제비 등 새들의 번식과 관련된 이상 행동에 대한 설명도 포함됐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현재 화제가 되거나 고려할 가치가 있는 생태 분야의 현안이나 생물종 등을 표제로 선정해 꾸준하게 생태교양총서를 출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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