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고위드미, 한국시장 진출…내달 거래소에 'GMAT'토큰 상장
블록체인 대동여지도 마련…'제주도 지도'도 출시 예정
2018-11-21 14:50:16 2018-11-21 14:50:16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중국 블록체인 플랫폼 ‘고위드미(GoWithMi)’가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21일 고위드미는 이달부터 프리세일(Pre-sale)과 오프라인 밋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12월 말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 자체 토큰 ‘GMAT’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위드미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지도를 구현해 탈중앙화된 지도 컨센서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대동여지도'에서 나오는 이익은 지도 생태계를 구현한 모든 사용자에게 돌아가며 사용자는 블록체인 지도 위에 실물 세계를 반영하는 자체 조직을 만들어 활동할 수도 있다.
 
생태토큰인 GMAT는 고위드미의 가치량, 저장 및 격려 도구이며 지도를 구동하는 생태건설과 체인 상에서의 관리용 토큰이다. 이와 함께 지권토큰인 GoZone은 고위드미 플랫폼에서 ERC-721의 가상지권적 증거로 지리생태자치구동에 사용되며, 내부발행에 사용돼 배당도 가능하다.
 
이동 대표는 ”2020년에는 신뢰성 있는 위치 데이터를 통해 지도 생태계의 선도주자가 되고 향후 20년간 업계 최고의 블록체인 자급자족 경제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블록체인에서 전 세계를 그린다’라는 것이 고위드미의 목표”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고위드미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공간신뢰 데이터원으로서 이미 응용되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1월부터 프리세일(Pre-sale)을 진행하고, 12월말쯤에 GMAT토큰을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며 “고위드미엡에서 ‘제주도지도’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고위드미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