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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그린치’를 부르면 선물이 ‘와르르’
2018-11-29 14:18:10 2018-11-29 14:18:1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는 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그린치’ (수입/배급: UPI코리아)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 음성 검색 프로모션을 런칭한다. ‘그린치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만능 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런칭되는 음성 검색 프로모션인 네이버 음성 검색은 모바일 네이버앱에서 텍스트를 입력하는 대신 음성으로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검색창의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검색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 아이콘을 터치하지 않더라도 안녕, 네이버와 같은 음성 호출어를 외치면 곧바로 음성검색을 이용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음성 호출어는 안녕, 네이버외에도헬로 네이버” “네이버등 음성검색 서비스 안에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특히 그린치음성 검색 이벤트는 영화 사상 최초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약 한달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마련된다. 먼저, 네이버 앱에서 안녕, 네이버를 부르고 메리 그린치마스를 외치는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그린치를 위해 크리스마스가 사라지는 주문을 맞추는 퀴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그린치가 크리스마스를 훔칠 수 있도록 기발하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쾌한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어 영화 속 그린치의 모험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심술궂은 표정에 못된 짓을 일삼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그린치와 함께하는 유쾌한 이번 이벤트에는 예매권과 오리지널 경품 등 다양한 선물들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네이버 음성 검색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일루미네이션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그린치는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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