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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내년 1월 돌아온다
2018-12-21 10:57:00 2018-12-21 10:57:00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뮤지컬 '잭더리퍼'가 10주년 기념공연으로 돌아온다.
 
21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뮤지컬 '잭더리퍼'는 내년 1월25일부터 3월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특히 이번 10주년 공연의 연출은 배우 신성우가 맡았다. 신성우는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잭더리퍼'의 연출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잭이라는 배역을 수년간 맡아 오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쏟아 섬세한 연출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협심 강한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는 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 살인마 잭 역에는 신성우, 서영주, 김법래가 캐스팅됐다. 잭의 정체를 쫓는 앤더슨 역에 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이, 특종 기자 먼로 역에 강성진과 장대웅이 출연한다. 또한 다니엘과 사랑에 빠지는 글로리아 역에 스테파니와 김여진, 앤더슨의 옛 연인 폴리 역에 백주연과 소냐가 캐스팅됐다. 
 
한편, '잭더리퍼' 티켓오픈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 하나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플레이앤씨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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