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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프로젝트와 엔지니어 중심 회사로 변모"
"기술력 중심 회사로 역량 집중"
2019-01-02 16:49:18 2019-01-02 16:49:18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프로젝트와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는 회사로 지속적으로 변모해야 한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2일 '2019년 삼성물산 신년메시지'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기술력이 중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가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미래 준비를 시작한 한 해였다"며 "2019년에는 투명한 소통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통합의 시너지를 발휘하자"고 주문했다.
 
또 "펀더멘털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창출하자"며 "표준, 프로세스, 시스템 기반의 사업 체계를 구축해 업무에 대한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모하고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과 준법의식을 강조하며 "이는 절대 가치이고,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며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작은 것까지 최선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이어 "'성공은 그만두지 않는 것에 있다'는 자세로 2019년은 각자 목표한 바를 실천하고 반드시 달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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