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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타보이즈' 캐스팅 공개…예성·동운 출연
2019-01-03 10:35:07 2019-01-03 10:35:07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신스웨이브는 일본 오릭스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2019'에 슈퍼주니어 예성, 하이라이트 동운, 케빈, 블락비 유권, 뮤지컬배우 김남호가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5명의 소년이 그룹을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사랑을 전파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판 '알타보이즈'는 일본에서 세계 순회공연의 마지막 공연을 한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난해 리더 매튜 역을 연기했던 슈퍼주니어 예성이 이번 시즌에서도 같은 역에 캐스팅됐으며, 이방인 에이브라함 역은 지난해에 이어 하이라이트 동운이 맡았다. 마크 역에는 2017년 활약을 펼친 케빈, 루크 역에는 블락비 유권이 낙점됐다.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 김남호는 후안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예성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동운은 "같이 즐길 곡들이 많으니까 박수도 많이 쳐주시고,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알타보이즈 2019'는 다음달 8~9일 일본 오릭스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신스웨이브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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