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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국내 론칭 앞두고 홈페이지·SNS 오픈
2019-01-04 17:19:57 2019-01-04 17:19:57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이 국내 론칭을 앞두고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오픈했다. 
 
DS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8일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SUV 모델 'DS 7 크로스백' 관련 정보와 전시장,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사이드 DS'에는 브랜드의 역사와 스토리 등 다양한 읽을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오픈을 기념해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DS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좋아요'를 누르고 축하 댓글을 단 고객들 중 각 SNS당 77명을 추첨해 DS의 공식 차량 오디오 파트너사이자 프랑스 대표 음향기업 '포칼(FOCAL)'의 스파크 와이어리스 이어폰(각 1명)과 기프티콘(각 76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다음달 8일 발표된다.
 
DS가 브랜드 국내 론칭을 앞두고 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오픈했다. 사진/DS
 
DS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는 "DS 브랜드가 DS 7 크로스백과 함께 곧 국내에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DS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는 지난 2014년 6월 시트로엥에서 분리됐으며,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단독 전시장 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첫번째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은 우아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 첨단 기술을 프랑스식 럭셔리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SUV다.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유로앤캡(Euro NCAP)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DS 윙스(WINGS)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역동적인 크롬 라인은 차량의 우아함과 품위를 강조한다. 
 
또한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은 카메라 센서로 입력된 전방의 노면 상태를 분석해 각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전제 제어하며, 'DS 나이트비전', '운전자 주의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안전사양은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DS 7 크로스백 모습. 사진/DS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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