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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개화기 의상·한복' 대여 패키지 출시
2019-01-09 14:29:45 2019-01-09 14:29:45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복고 열풍과 더불어 고객들이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의복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의상 대여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호텔은 개화기 의상 전문대여샵 '경성의복'과 손을 잡고 1900년대 개화기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경성의복 대여 이용권 2매로 구성된다. 특히, 경성의복은 이비스 숙박객만을 위해 기존 대여 시간을 4시간으로 늘렸다.
 
아울러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한복 대여샵 '오늘 한복'과 함께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패키지도 내놨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한복 대여 4시간 이용권 2매가 제공된다.
 
한편, 호텔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익선동은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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