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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 캐스팅 오디션 실시
2019-01-10 16:50:40 2019-01-10 16:50:40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CJ ENM은 오는 8월 뮤지컬 '시라노'의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디션 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8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 2차 실기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래, 연기, 안무 등 필요한 자질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시라노'는 2017년 RG와 CJ ENM이 공동 프로듀싱한 작품이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크고 볼품없는 코에 대한 콤플렉스로 사랑하는 여인에게 마음을 감추는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초창기에 작곡한 음악과 그래미와 아카데미를 모두 석권한 레슬리 브리커스의 극본과 가사가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오디션 일정은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라노'는 오는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CJ ENM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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