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7일 조직 진단 및 혁신과제 도출을 위한 '경영혁신 TF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TF는 대표이사 직속 3개반(조직혁신, 사업혁신, 공적기능강화)로 팀을 구성됐다. 조직혁신 부문은 현재 유통센터 조직을 진단해 내부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직원 청렴성 강화 등 조직 개편방안을 수립하고, 사업혁신 부문은 유통센터가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사업의 운영 현황을 진단해 스크럼 협업모델 개발 및 신규 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한다. 공적기능 강화 부문은 창업초기 중소기업, 벤처기업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방안 및 기관 홍보 강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진수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혁신 TF를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판로지원강화, 공적기능 강화 및 조직안정화 등 조직역량을 배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중소기업정책을 선도해 혁신성장의 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