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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캐릭터 굿즈 전문샵 '애니메이트' 홍대점 4월 오픈
2019-01-22 17:26:15 2019-01-22 17:26:1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캐릭터 굿즈 전문샵인 애니메이트 홍대점을 오는 4월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애니메이트는 애니메이션과 코믹, 게임 관련 다양하고 색다른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매장으로, 일본 현지에서는 관련 업계에서 최대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원미디어는 2017년 국내에서 처음 용산에 애니메이트 직영 매장을 연 데 이어 올해 홍대 와이즈파크 7층에 약 130평 규모의 직영점을 오픈한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국내에 단독 론칭한 '조이드 와일드'의 신규 라인업도 대거 예고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상의 주인공 '와일드 라이거'의 한정판인 '각성 와일드 라이거'와 적으로 등장하는 데스 메탈 제국의 왕 '갤러거'가 탑승하는 '데스 렉스'를 비롯해 총 13종의 신규 라인업을 올해 내놓는다.
 
올해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개봉 예정작인 '토이스토리4'의 캐릭터 완구 유통에도 나선다. 토이스토리는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로 극중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국내에서도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토이스토리4 국내 개봉일에 맞춰 메인 완구 18종 유통을 예고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대원미디어의 유통 사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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