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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 주요 랜드마크서 '갤럭시 언팩' 옥외광고 진행
'미래를 펼치다' 한글 메시지로 미래 선도 비전 강조
2019-02-13 09:25:43 2019-02-13 09:25:43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삼성전자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코에서 진행될 갤럭시 언팩 2019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언팩 미국 뉴욕 타임스쿼어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초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처음 옥외광고를 진행한데 이어 1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싱가포르 히렌,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 등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옥외광고에서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영상으로 표현해 끊임 없이 혁신을 주도해온 회사의 자부심과 향후 모바일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일에 공개될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 역시 높였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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