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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950g 초경량 울트라북 ‘스위프트 5’ 출시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휴대성 극대화
2019-02-14 09:26:46 2019-02-14 09:26:46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에이서가 프리미엄 울트라 노트북 ‘스위프트(Swift) 5’ 14형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 5는 950g 무게의 초경량 울트라북으로 한층 가벼워진 무게에 최대 10시간 배터리가 탑재돼 휴대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스위프트 5 14형 모델. 사진/에이서
 
금속 표면 내마모성 및 내식성 강화로 외부 충격과 열에 강한 최첨단 MAO 공법과 마그네슘-리튬 합금재질의 커버를 통해 제품에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을 더했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2가지다.

이 제품에는 인텔 최신 8세대 i7/i5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탑재돼 있으며, 8GB DDR4 램과 256GB PCIe NVMe SSD가 탑재돼 빠른 실행속도로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와 지문인식센서 등의 편의기능도 갖췄다.

14형 풀HD(1920x1080) IPS 방식의 터치스크린이 지원되고, 170도 광시야각 패널을 통해 업무, 게임,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기술이 접목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에서는 고품질의 사운드가 제공된다.
 
또 인텔 AC9560 무선랜을 장착하여 최대 1.73Gbps 무선 네트워크 속도와 블루투스 5.0도 지원된다. 외부출력과 PD기능을 지원하는 USB 3.1 타입C 포트와 2개의 USB 3.0포트, HDMI 포트도 탑재됐다.
 
출고가는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이 134만9000원, i5 CPU가 탑재된 모델은 119만원이다. 에이서는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28일까지 11번가에서 최대 5만원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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