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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온라인 사업부 최대 실적 예상-신한금투
2019-03-19 08:17:41 2019-03-19 08:17:4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디지털대성(068930)이 올해 온라인 교육 사업부의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19프리패스 상품을 바탕으로 유료회원수는 올해 28만명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보다 100% 늘어난 9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50% 늘어난 1603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온라인교육과 교재 매출과 함께 독서논술토론 서비스인 한우리 매출과 국어모의고사 이감의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2019년 예상실적 기준 P/E는 11배에 불과하다"면서 과거 4개년 평균 P/E가 13.8배라는 점과 국내 교육주 평균 15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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