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삼성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하남점과 위례점이다. 두 지점에서 매주 선정하는 인기품목에 대해 22일부터 5월19일까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7일부터는 두 지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전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장바구니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이용 시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에어프라이어 경품 응모권도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총 200대이며, 27일부터 5월6일까지 매일 20명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제휴카드가 없는 회원도 에어프라이어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삼성카드는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어와 트레이더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8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에 투표해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추가로 트레이더스 인기 가전 품목인 에어프라이어 경품 응모권도 증정한다. 제휴카드로 하남점 및 위례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이 대상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향후에도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열린 창고형 마트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