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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학생 MT 버스 지원…“편하게 떠나자”
2019-05-06 10:08:21 2019-05-06 10:09:03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MT를 위해 버스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빅(VIK) MT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MT 버스를 원하는 전국 대학생이라면 6일부터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를 통해 사연과 함께 원하는 일정을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매달 1팀을 선정해 1박2일간 운전기사를 포함한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가 '기아 빅 MT 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기아차
 
기아차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5개월간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Z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비용은 절감하면서 많은 인원이 이동할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를 준비했다”며 “대학생들이 기아 빅 MT 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기아차의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동수단이 없어 겪어야 하는 대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취지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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