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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역사는…현대차 '헤리티지 라이브' 성료
2019-05-12 09:56:28 2019-05-12 09:56:28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 경기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한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끈 중형 세단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11월 시작해 5회째를 맞은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특정한 주제를 정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 중간에 고객이 참여할 수도 있다.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에는 진행을 맡은 권봄이 카레이서, 화가이자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이익렬 작가와 이재욱 자동차 관련 콘텐츠 프로바이더, 권규혁 현대차 차장(전 자동차 저널리스트·만화가), 윤건식 현대차 중형 PM(매니저) 책임연구원이 자동차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지난 1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한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 현장. 사진/현대차
 
특히 EF 쏘나타부터 이후 중형, 준대형 프로젝트 PM으로 근무하며 이번 신형 쏘나타(DN8)까지 여러 세대의 쏘나타 개발에 참여한 윤 책임연구원은 쏘나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더불어 스텔라, 쏘나타(Y2), EF 쏘나타 차량 전시와 80~90년대 추억의 차량 광고 차량 맞추기 퀴즈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는 고객들과 함께해온 다양한 차량의 헤리티지를 살펴보고, 현대차 브랜드의 과거·현재·미래를 공유하는 고객 소통의 장”이라며 “향후에도 자동차뿐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고객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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