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분당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임직원과 경기 지역 복지관 아동과 교사가 함께한 ‘제6회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운동회는 2014년부터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6회를 맞이한 이번 운동회는 J트러스트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40명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소속된 아동 110여 명 등 총 350명이 참여했다.

 

J트러스트그룹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해 엽서로 제작할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으며 참가 아동들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매년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운동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운동회에 참가한 아동들에게도 이번 봄 운동회가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