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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재단, 청년 대상 2억원 주거비 지원 나서
심사 통해 100명 선발…24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진행
2019-05-13 17:45:26 2019-05-13 17:45:26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학업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 향상과 취업의지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 100명은 소득, 연령 등 기준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선발된 이들은 1인당 최대 25만원 총 150만원 이내로 6개월간 주거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선발된 지원자들은 지원기간 중 3회 정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신청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4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내집잡기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학업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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