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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 'm미세먼지질병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6개월간 판매 독점권 확보
2019-05-14 17:45:38 2019-05-14 17:45:38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온라인전문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4월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함께 출시한 'm미세먼지질병보험'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 인정 기간은 6개월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획득한 배타적사용권은 6개로 늘었다.
 
배타적사용권이란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기능을 갖춘 신규 보험 상품을 출시한 경우, 생명보험협회가 심사를 거쳐 일정 기간 동안 해당 보험사에 독점권을 주는 제도다. 배타적사용권이 인정된 기간 동안은 타 보험사에서 동일 기능의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수 없다.
 
'm미세먼지질병보험'은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농도와 연계한 신규 보험료 할인 제도를 도입한 상품이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대기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산출하고, 가입 시점과 연간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해 미세먼지 농도 감소율에 따라 해당 기간의 보험료를 할인하는 제도를 적용했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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