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피카소의 모든 것…‘영 피카소’ 단독 상영
입력 : 2019-05-20 11:31:26 수정 : 2019-05-20 11:31:2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스크린 뮤지엄 영 피카소를 오는 30일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 피카소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영화적 경험으로 탐구할 수 있는 스크린 뮤지엄(EXHIBITION ON SCREEN) 시리즈 2019 시즌 최신작이다. 지난 30년간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유수의 시상식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필 그랩스키 감독빈센트 반 고흐: 새로운 시선’ ‘미켈란젤로: 사랑과 죽음등을 잇는 작품으로 마치 미술관에 있는 것처럼 피카소 생애와 작품의 감동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 피카소 20세기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 명성과 작품에 비해 알려진 바가 없었던 그의 성장과 성공 배경을 담아내 상영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피카소 가족과의 인터뷰, 연인 및 친구들과 주고받은 서신뿐만 아니라 역사학자 큐레이터 등 다양한 의견과 자료를 토대로 천재 피카소의 탄생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또한 피카소의 주요 거점인 말라가 바르셀로나 파리를 거치는 여정 속 발견되는 피카소의 흔적들을 통해 세 도시가 피카소에게 미친 영향과 그의 초기작을 자세하게 탐구할 수 있다. 게다가 소위 피카소의 청색시대와 장미시대로 불리는 1901년부터 1906년 사이를 집중 조명해 그의 시작과 작품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는 영 피카소상영을 기념해 오는 27일 센트럴점에서 김찬용 전시 해설가와 함께하는팝콘 클래식을 진행한다. ‘20세기 예술의 지배자, 피카소란 이름 아래 베테랑 전시 해설가 강연으로 상영 전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오는 28일 코엑스점과 다음 달 4일 센트럴점에선 영 피카소영화 상영 후 미술사학자 안현배와 함께 젊은 피카소의 예술 세계와 큐비즘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영 피카소가 그린 그림으로 만든 프로모션용 엽서 3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매주 월요일 주요 미술관들의 휴관일 아쉬움을 달래줄 1만원에 관람이 가능한만원의 행복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희식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2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친 영 피카소는 유럽 5개 피카소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생생함을 담아낸 깊이 있는 작품이다라며메가박스가 준비한 단독 상영 및 특별 이벤트를 통해 좀 더 많은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피카소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 피카소는 전국 메가박스 16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러닝 타임은 91분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 1 3000원이며 클래식 소사이어티 멤버십은 1 2000, 청소년 우대는 9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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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범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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