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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지코 등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차 라인업
2019-05-21 16:18:14 2019-05-21 16:18:1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카스텐, 지코가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참여를 확정 지었다.
 
21일 주최 측은 이들을 포함해 총 10팀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주최 측은 혁오와 자이언티, 비와이, 십센치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라인업에는 국카스텐과 지코, 아도이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서 1위를 차지한 카더가든과 2위 에 오른 비비, R&B 싱어송라이터 양다일, 4인조 록밴드 웨터, CJ 문화재단 '튠업'의 20기 뮤지션 오존, 데이먼스이어,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등 도 선정됐다.
 
파크뮤직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았다. 이소라, 넬, 장기하와 얼굴들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양일 티켓 3만장을 매진시키며 흥행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88 잔디마당과 88 호수 수변무대 외에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추가해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그루브 스테이지와 튠업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스테이지 환경도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6월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PR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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