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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시장 천수답장, 오는 29일 열린다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 진행…창작품·농산물 판매도 이뤄져
2019-06-21 13:53:17 2019-06-23 15:13:57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서울시는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6월 바캉스 마켓’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성공예센터 1층 실내공간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6월의 부제인 '바캉스 마켓'은 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바캉스 같은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 공간에서 열리며, 시원한 여름을 위한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바캉스 마켓에서는 손으로 창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장 ‘손길공작소’, 식생활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먹거리·도시농부’를 통해 직접 만든 창작품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싶은 시민은 공예체험 프로그램 ‘손기술학교’와 생활창작 워크샵 ‘내 손안의 여름바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손작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천수답장의 생활창작 워크샵 '내 손안의 여름바다'에서는 바다빛을 닮은 쪽염색 체험, 여름바다를 상상하는 수채화 드로잉 등 손작업을 할 수 있다.
 
각종 SNS에 천수답장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 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인증 이벤트'와 창작품을 구매하면 기념품을 함께 증정하는 '천수답장 원플러스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직접 창작활동을 하는 누구나 창작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련 행사 모습. 사진/서울시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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