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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M&A전문기관' 9사 신규 선정
2019-06-27 10:59:09 2019-06-27 10:59:09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KRX M&A중개망'에 참여할 2019년 인수합병(M&A)전문기관 9사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RX M&A중개망 전문기관은 총 49사다.
 
거래소는 전문기관의 성격과 역할 등에 따라 △중개기관 △투자기관 △협력기관으로 구분해 역량 평가 후 선정한다.  
 
신규기관은 회계법인, M&A자문사, 프라이빗에쿼티(PE), 법무법인, 크로스보더 국내외 기관, 협회 등 다양한 업권에서 중개기관(성도이현회계법인, 제타플랜인베스트) 2사, 투자기관(유진자산운용, PS얼라이언스) 2사, 협력기관(법무법인 린,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Morgen Evan, NEXUS, 한국벤처캐피탈협회) 5사 등 총 9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기관은 'KRX M&A 중개망'에 참여해 M&A 물건등록, 거래탐색 등 중개업무 외 투자, 회원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는 중소벤처M&A에 특화된 중개기관, PE, 법무법인 등의 신규 참여로 중개망 물건등록, 네트워킹 등이 더욱 활성화되고 크로스보더 전문기관의 참여로 크로스보더 M&A중개망 구축시  안정적인 해외물건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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