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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막판 뒷심 1000만 돌파 터치다운 할까
2019-07-12 08:08:38 2019-07-12 08:08:3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알라딘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100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가게 된다.
 
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 1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734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난 5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537773.
 
 
 
알라딘은 지난 달 초반부터 흥행 역주행을 펼치며 누적 관객 수 기록을 쌓아갔다. 주말 기준으로 평균 30만 내외의 관객 동원을 끌어 모아왔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12~14) 이후인 다음 주중으로 1000만 돌파 초읽기가 가능하다. 유일한 대항마는 17일 개봉하는 디즈니의 또 다른 라이브 액션 대작 라이온 킹뿐이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으로 16681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82800. ‘알라딘에 이어 3위는 한국영화 기방도령이 차지했다. 1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34756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01437.
 
이외에 4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2513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07948. 5위는 기생충으로 1693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855571명이 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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