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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광군제 티몰서 역대 일 매출 65억 기록
전년비 매출 20% 상승…블랙 물광 마스크 등 인기
2019-11-13 16:11:30 2019-11-13 16:11: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쇼핑몰 ‘티몰’에서 광군제 11일 하루 동안 65억원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3일 전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광군제 이미지.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의 베스트셀러 ‘블랙 물광 마스크’ 및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는 광군제 당일 각각 210만장, 1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해외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린티 아이 겔 패치’는 6분 만에 준비 수량이 매진돼, 초당 50개 이상이 판매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판매 실적에 힘입어 제이준코스메틱은 11일 하루 동안 티몰에서만 전년 광군제 대비 약 20% 이상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티몰 일반관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665%가량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정식 총판 '에프앤리퍼블릭'을 통해 본격 진출한 이래로, 중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스크팩’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제이준코스메틱의 티몰 일반관 매출은 올 한해 동안 전년 대비 약 8배가량 높게 나타나며 2년 연속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베스트셀러 제품 및 다양한 제품들을 집중해 선보인 점이 이번 광군제에서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달성하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믿을 수 있는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꾸준히 다가가며 중국 시장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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