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열고 수익금 기부 임직원 기증품 2만3000여점…수익금 1사1교 장학금 재원 활용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9-11-19 12:26:53 ㅣ 2019-11-19 12:26:53 수협은행이 지난 16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 기증품 2만3000여점을 직접 판매했다. 사진/수협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Sh사랑해봉사단과 주니어보드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의류·신발·도서·가정용품 등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만 3천여 점을 직접 판매하는 일일 활동천사로 활약했다. 아름다운 토요일 판매 수익금은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맺은 도서·어촌지역 학생들을 후원하는 장학금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정식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내게 필요 없는 물품들이 허투루 버려지지 않고 새 주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신병남 이 기자의 최신글 (영상)2금융 수익성 악화에 감독 강화…하반기 가시밭길 (시론)인터넷 도입개발 40주년과 혁신창업 클러스터 금감원장 "저축은행, 성장보다 리스크 관리 나설 때" (단독)SC제일은행, BC계 신용·체크카드 발급 중단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이 시간 주요뉴스 (현장+)'토박이' 김영호 대 '큰 인물' 박진…변수는 '지역개발' 심리 오리온, 제약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인수 완료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TY홀딩스 이사회 의장 선임 '7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