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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차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 선봬
매월 메인·서브 차 및 차 관련 소품 배송
2019-12-09 16:37:10 2019-12-09 16:37:10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티 브랜드 오설록이 차(茶) 정기구독 서비스인 '다다일상(茶茶日常)'을 정식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다일상은 '차의 일상화, 지금을 음미하는 습관'이라는 테마로, 차 문화에 입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매월 오설록이 추천하는 차, 다구, 소품 등을 큐레이션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12월 오설록 다다일상 구성 품목. 사진/오설록
 
오설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매월 구독자에게 각 월에 가장 마시기 좋은 차들을 메인과 서브로 구성해 제공하고 차 종류에 따라 다구와 차 관련 소품을 함께 꾸려 배송한다. 또한 차의 맛, 향, 제형 등을 기록할 수 있는 '티 테이스팅 노트'를 구성품으로 동봉한다.
 
다다일상 정기구독 서비스는 오설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부적인 제품 구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오설록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녹차, 홍차를 비롯해 발효차, 블렌디드 티 등 수많은 종류의 차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어떤 차가 자신의 기호에 맞는지 선택과 시작을 어려워하는 고객이 많다"라며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에 도움을 주고, 차 문화 입문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다다일상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기구독 서비스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차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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