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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듬)강기정 수석 '매매거래 허가제' 발언 파문
(SNS톺아보기)부동산 매매허가제 발언 파장·이재명, 선감학원 피해자에 사과
2020-01-17 16:23:28 2020-01-20 14:30:28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17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SNS를 살펴봤습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16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정부가 검토해야할 내용이지만 비상식적으로 폭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부동산 매매허가제를 둬야 된다는 발상을 하는 분도 있다"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민경욱 한국당 의원 등은 '공산주의'를 언급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원인은 투기 억제대책은 찔끔 투기 심리 부추기는 정책은 과감했다"라고 말하며 고위공직자들의 투기 독립 선언 등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청와대는 강 수석의 발언에 대해 선 긋기에 나섰는데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강 수석의 개인 의견이자 검토된 적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인권침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선감학원은 소년판 삼청교육대로 불리는데요, 1942년부터 1982년까지 4700여 명 아동들이 강제 수용돼 강제노역, 가혹행위에 고통받았습니다. 이 지사는 "선감학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던 기관이었기네 책임을 통감하고 선감학원 피해자 여러분께 사과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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