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합정보톡스)코로나로 홍콩시위도 위태?…현지반응 들어보니(영상)
2020-05-14 18:04:07 2020-05-14 18:04:0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합정보톡스는 뉴스토마토 사옥이 있는 합정에서의 '보이스톡뉴스(보톡스)'를 구성한 영상기사입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홍콩 당국의 범죄인 인도법안 제정에 반대해 그해 6월부터 대규모로 촉발된 홍콩시위가 올해로 1년여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홍콩시위도 수그러드는 모습입니다. 이를 기회로 홍콩시위와 민주파 인사들에 대한 중국 공산당과 홍콩 당국의 대응도 강경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홍콩시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또 오는 6월 홍콩시위 1주년을 앞두고 홍콩의 분위기와 홍콩의 장래는 어떻게 될까요. 홍콩 샤틴구 구의원인 첸슈영씨와 국내의 중국문제 전문가인 서명수 슈퍼차이나 연구소 대표에게 차례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첸슈영 의원은 "현재 홍콩은 코로나19 사태로 시위가 많이 줄어든 모습"이라며 "홍콩의 미래는 다소 비관적이지만 다음 달이 홍콩시위 1주년이기 때문에 새로운 홍콩시위의 동력이 생겨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명수 대표는 "범죄인 인도법안이 홍콩 당국에 의해 철회됐고 코로나19로 대중집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 시위동력이 없어졌다"면서도 "내달 6월4일은 6·4 천안문 사태 기념일이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홍콩 민주화에 대한 욕구가 분출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콩 현지 분위기는?
 
-코로나19에 관해 홍콩 당국의 조치는?
 
-최근 홍콩 내 시위가 수그러든 이유는?
 
-홍콩 시위 전망은?
 
-국내 전문가가 본 홍콩 분위기는?
 
-홍콩 민주파들도 잠잠해 보이는데?
 
-홍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인터뷰의 저작권은 뉴스토마토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