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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적 스토리 나누는 콘서트…타블로·하동균 등 ‘기억극장’
2020-05-28 13:39:32 2020-05-28 13:39:3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아티스트 자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색다른 기획의 공연이 열린다.
 
28일 ㈜웨이즈비, ㈜타입커뮤니케이션, 마스터키프로덕션은 오는 7월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억극장(Memory Theater)’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판타지 쇼와 가창, 퍼포먼스를 엮어낸 콘서트다.
 
행사 기획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감정적이고 경험적인 공감을 위주로 한 공연"이라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색다른 기획방식"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지원받은 기술력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필과 볼빨간사춘기, 에피톤프로젝트, 정준일, 타블로, 하동균 등 아티스트 6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관계자는 공연 당일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전건강 문진표 작성,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모니터링, 현장 구급차·의료팀 대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극장’. 사진/마스터키프로덕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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