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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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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비맥주 노사, 임단협 합의…임금 2.1% 인상

1인당 300만원 격려금 지급…노조, 파업 철회 업무 복귀

2021-07-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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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주공장 전경. 사진/오비맥주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오비맥주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 교섭에 최종 합의했다. 파업에 들어갔던 오비맥주 노조는 파업을 종결하고 업무에 복귀한다.
 
15일 뉴스토마토 취재에 따르면 오비맥주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직원 임금을 2.1% 인상하는 내용의 2021년 임금 및 단체교섭에 합의했다. 아울러 격려금으로 직원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노사는 파업에 들어간 기간 중 3일에 대해서만 휴가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오비맥주 노조는 이날 임단협 합의 즉시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오비맥주지회(청주공장)는 지난달 28일부터 파업에 들어갔고 이어 한국노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오비맥주노동조합(이천·광주공장)이 지난 8일부터 추가로 파업에 돌입하면서 3공장 모두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그동안 노조는 임금 7.5%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사측은 2%대 인상과 격려금 50만원 지급을 제시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노사 간 임금 및 단체 교섭 합의가 잘 이뤄졌다”면서 “여름 성수기 맞은 만큼 소비자와 파트너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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