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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오미크론 보고한 남아공에 불이익 주면 안돼"

2021-1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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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해 차분하고 이성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정보 세션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은 당연하게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며 "그러나 우리는 놀라서는 안 된다. 이것은 바이러스들이 하는 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여전히 오미크론 변이가 전염에 미치는 영향, 질병의 심각성, 검사·치료법·백신의 유효성에 대해 답변보다 더 많은 의문점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의 대응은 차분하고 조직적이며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모든 회원국이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합리적이고 (위험도에) 비례한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해 빠르게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에 재차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이 옳은 일을 한 이들 국가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점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전날 세계보건총회(WHA) 특별 회기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해 염기 서열을 분석하고 보고한 남아공에 불이익을 주지 말고 감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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