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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CBD를 알려줄게

2022-11-16 18:14

조회수 : 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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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는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약자로 생물다양성협약이라고 불립니다. 
 
생물다양성이란 말 그대로 지구에 존재하는 온갖 생물의 다양한 정도를 의미합니다. 기후변화 시대에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생물 종이 존재할수록 행성의 안정성이 더 견고해집니다. 생물다양성이 높으면 특정한 생물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도 어렵고, 감염병 등의 확산이 어려워집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생물다양성의 불균형으로 초래됐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도 있습니다.
 
이러한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체결된 것이 CBD 입니다. 
 
CBD는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대책과 관련 국가 간의 권리 및 의무를 규정하기 위해 체결된 국제협약으로 1992년 6월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158개국 정부대표가 서명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 10월 공식 가입했습니다.
 
CBD 당사국으로서 우리나라도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5년마다 세웁니다. 범부처 법정전략으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칩니다.
 
하지만 CBD가 맺어진 이후에도 매년 2만5000~5000만종의 생물이 사라졌습니다.
 
유엔생물다양성협약에서 발간한 제5차 지구생물다양성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0년 사이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68$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른 생물들이 점점 사라지는 지구에서, 인간은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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