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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5

세계 시민

2015-05-22 10:18

조회수 : 1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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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인들은 직장에서 상사와의 트러블, 끝이 없는 업무량, 아직도 남은 대학교 학자금 빚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사회인뿐만 아니라 교육열 폭풍에 휩싸여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도 포함이 된다. 나 또한 교육열에 휩싸여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이다. 학업 스트레스를 받는 만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 늘고 있는데, 다른 많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여행에 관심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꽃보다 할배’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사람들이 여행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면 이런 프로그램은 인기가 없었을 것이고 폐지가 되었을 것이다. 이렇듯 여행이 대세인 요즘, 여행을 갈 때 피해야만 하는 도시를 happy lifestyle journal에서 2015년 1월 6일에 보도했다.
 
우리는 매일 스트레스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고, 주로 이국적인 여행을 함으로써 이 삶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어 한다. 여행을 가고자 할 때, 보통 몇 주, 심지어 몇 달 전부터 여행을 완벽하게 보내고자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여행을 위해 지역, 호텔 리뷰, 가격 그리고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한다. 그러나 당신이 반드시 피해야 하거나 예약할 때 매우 조심해야하는 장소가 있다. 노트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5개의 도시를 적어 놓으면 여행 갈 준비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happy lifestyle journal 홈페이지. 캡쳐/바람아시아
 
1. 온두라스, 산 페드로 술라
 
산 페드로 술라는 온두라스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카리브 해에 있는 푸에르토 코르테스 남쪽의 술라 폭포에 위치한다. 이 도시는 일 년 내내 멋진 열대 기후와 높은 기온이 유지된다. 이 도시는 인류학과 역사의 박물관, 어린이 천체 투영관, 이 도시가 설립 되었을 때 만들어진 정자가 위치한 중앙 공원, 호텔과 상점, 그리고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있는 인기 있는 거리 등과 같은 관광지가 많다.
 
그러나 산 페드로 술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다.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의 2011년 통계에 따르면, 도시의 거주자 100,000명당 159번의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이전에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세 번 정해진 바 있다. 이 숫자들과 통계들은 산 페드로 술라가 하루에 세 번 살인이 일어나는 살인의 도시라는 것을 보여준다. 당신이 걱정해야 하는 것 중에 살인보다 더 나쁜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그 도시는 조폭들의 마약 밀거래, 무기밀매 등의 사업이 활발하다. 그 도시에 많은 총을 들고 다니는 살인자들이 들끓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2. 멕시코, 아카풀코
 
아카풀코의 주 경제 활동은 관광이다. 이 곳의 주요 관광지는 몇 십년 동안 밤놀이였다. 나이트클럽은 이름과 주인이 자주 바뀐다. 형식이 없는 로비와 수영장 칵테일 바는 무료로 라이브 공연을 제공한다. 게다가 아카풀코의 해변에는 젊은 사람들이 넘친다. 바다와 맞닿은 코스테라 길옆에 위치하고 테크노 음악과 얼터네티브 록을 많이 튼다. 이러한 장소는 대개 일찍 시작하고, 편안한 옷차림을 입게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번지점프 같은 모험적인 활동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아카풀코는 멕시코의 가장 오래된 해안가 중 하나로 1950년대 할리우드 스타나 백만장자가 놀러 오는 이국적인 장소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요즘에는 관광객들을 감옥에 가두겠다고 협박하거나, 강제로 돈을 뺏는 부패한 지역 경찰과의 문제로 관광객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것 말고도 아카풀코는 마약 범죄 조직 문제로 유명한 도시이다. 그 도시에는 어디든지 시체들이 있고, 만약 당신이 좋지 않은 시간에 좋지 않은 장소에 있게 된다면 당신이 그 시체들처럼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많은 파티와 거친 놀이가 재미있게 들려 당신이 여전히 그곳에 여행을 가고 싶다면 부디 명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하기를 바란다.
 
3.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는 열대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해수면은 일반적으로 다른 열대 기후인 섬들의 해수면보다 낮은 편이다. 카라카스는 아카풀코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아름답고 정말 여행가고 싶다고 생각할 만한 장소가 많다. 역사적 가치를 지닌, 19세기에 보수공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때의 인테리어가 유지된 산티아고 산 프란시스코 교회 같은 종교적인 건물이 있는 이 도시를, 종교인들은 매우 흥미로워 할 것이다.
 
카라카스 성당은 카라카스의 로마 가톨릭 대교구 장소이고 이브라힘 알 이브라힘 왕자의 회교사원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회교 사원이다. 수 년 동안 그것이 가장 컸다. 그러나 이 도시의 뚜렷한 종교적 색채에만 매료되는 것은 주의하자. 왜냐하면 베네수엘라의 수도인 카라카스는 전 세계에서 국민당 살인 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살인사건과 폭력 범죄들은 미제이다. 카라카스 주변 산에서 사는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위험하므로 절대 그곳에 혼자 가지 말아야한다. 특히 밤에 가면 매우 좋지 않은 곳이다. 살인 중에 다른 폭력적인 범죄에는 길거리 싸움, 무장 강도 등이 포함되어있다. 만약 당신이 여전히 이곳 순례에 가고 싶다면 성경을 가지고 가는 것은 안 좋은 생각이다.
 
4. 온두라스, 테구시갈파
 
산맥에 둘러싸여져 있고 계곡에 위치한 테구시갈파는 언덕이 많은 지역이다. 이곳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이전에 대통령궁 이였던 박물관, 국립대학, 성모 수야파의 대성당, 라 머세드 교회, 그리고 마누엘 보닐라 극장 등 여러 주요 건물들이 위치하고 있다. 테구시갈파는 400년 이상 식민지였던 역사를 가진 도시다. 테구시갈파에는 14개의 박물관이 있다. 유명한 박물관 대부분은 거의 그 도시의 유서 깊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 광경들에 현혹되는 걸 조심하자. 왜냐하면 온두라스는 세계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온두라스는 폭력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0년, 프란시스코 모라산에서 살인 발생 비율은 국가평균 86과 비교하여 10만 명당 83.2명이었다. 2009년엔 차량사고와 관련된 246개의 죽음이 있었다. 보행자나 자전거 타는 사람이 가장 일반적인 희생자였다. 무엇보다도 심한 것은 극심한 가난이 시민들끼리의 극심한 폭력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부정부패와 마피아 두목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을 전혀 주고 있지 않다.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살기 힘든 장소다. 테구시갈파로 가는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계획을 변경하기를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피하기가 힘들 것이다.
 
5. 브라질, 마세이오
 
마세이오는 브라질 연안국인 알라고아스에서 가장 큰 도지이자 수도이다. 마세이오는 전형적인 열대기후와 일 년 내내 높은 습도, 뜨거운 기온을 띄는 열대계절풍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 그런데, 이런 조건은 극한 기온의 부재와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무역풍 덕에 경감된다. 이 도시는 해변사장과 에메랄드빛의 깨끗한 바다 때문에 휴가가기 좋은 곳처럼 보일 것이다. 바다의 모래는 하얗고, 근처엔 코코넛 농장도 많다. 그러나 브라질 주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이 주는 세계에서 제일 폭력적인 도시 14개의 원산지라는 것이다. 물론 마세이오도 14개중 하나에 속한다. 통계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0만 명의 거주자 당 135개의 살인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6. 쿠바, 하바나
 
하바나는 쿠바의 수도로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시이며, 카리브 지역에서도 세 번째로 큰 대도시다. 현재 하바나는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래된 하바나와 베다도, 그리고 새로운 교외 구역이다. 하바나는 쿠바 정부의 중심, 다양한 부처의 집, 사업의 중심, 그리고 90개가 넘는 공관이 있는 도시이다. 또한, 하바나는 매년 하바나를 인기 있는 장소로 만드는 백만 명의 전 세계 관광객들의 마음을 끌어들인다.
 
쿠바 정부가 범죄 통계를 만들어 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쿠바에서 범죄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찰의 평균 이하의 위기 중재와 함께 범죄 보도가 증가하고 있다. 좋은 측면으로는 총기 사건이 거의 없고 라틴 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 비해 살인 비율이 덜한 편이다. 그러나 마약 밀매가 존재한다. 쿠바는 옛날 사회주의 국가여서 모든 주가 가난에 허덕여 산다. 뇌물 수수가 많이 퍼져 의료에도 영향을 끼친다. 음악인들은 환율이 되는 나라에 가서 공연하려고 꾸준히 뇌물을 낸다. 관광업이 증가하면서 성매매도 더불어 급증했지만, 쿠바에서는 성 매매가 불법이 아니다. 쿠바의 주요 관광지인 하바나에서 당신이 관광객을 위한 장소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위험한 일이 벌어질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7. 미국, 디트로이트
 
만약 당신이 당신의 고향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잠시 여행을 가고 싶다면 디트로이트는 분명 좋은 선택이 아니다. 디트로이트는 폭력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역에서 6위에 들고 2007년에 미국의 가장 큰 25개 도시에서 범죄 비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2011년 미시간 주의 범죄 3분의 2가 디트로이트에서 발생하였다. 디트로이트는 2008년에 범죄 비율이 11%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에서 2011년 나라의 평균 살인만큼 줄어들지 않았고 미국에서 살인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들 중 하나이다. 이 도시에서는 동쪽 윗부분과 서쪽 중앙에서 여러 사람들이 저지르는 난폭한 범죄들이 불규칙적으로 도시 전체에 퍼져있다. 디트로이트에 가는 사람들이라면 그 사실은 비밀조차 되지 않고 설령 디트로이트에서 살인 비율이 감소했다고 주장하더라도 여전히 추천할만한 곳이 안 되는 건 사실이다.
 
8. 이집트, 카이로
 
이집트는 아프리카 대륙과 사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 몇 년 동안, 카이로는 뜨거운 기온 때문에 겨울에 휴가가기 제일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그들의 살을 태우며 즐길 수 있는 바다가 있다. 물론, 이집트에 갈 때 피라미드는 꼭 들려야만 하는 곳이다. 그리고 그곳엔 가이드가 안과 밖 둘 다 보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알려주는 당일여행 것들이 있다.
 
슬프게도, 카이로는 여행하기 위험한 곳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지난해, 내부 문제인 수도에서의 문제가 나라 전체로 퍼지고 있다. 요즘 카이로에선 시위가 흔하다. 정치적인 이슈와 테러리스트들의 범죄 행위는 이미 여러 관광객들을 죽인지 오래다. 카이로는 추천할만한 곳이 아닐뿐더러 안전하다고 보증이 안 된 지역이라 몇몇 나라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9. 우크라이나, 키에브
 
키에브는 유럽에서 8번째로 가장 큰 도시이고 우크라이나의 수도이다. 키에브는 산업, 과학, 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동유럽의 중심이다. 키에브는 많은 첨단 기술 산업, 높은 수준의 교육 설립,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의 고향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도시는 광대한 토대와 키에브 메트로를 포함한 매우 발전된 공공 화물수송선을 보유하고 있다. 키에브는 해변 근처에 위치하지 않아 유명하지는 않지만 2005년에 EU멤버와 스위스에게 무료 비자를 제공하여, 우크라이나에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편이다.
 
이 도시는 관광의 절정지이지만 위험한 장소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시민들의 불안함은 증가했고, 키에브의 미래가 불확실할 정도로 끊임없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분명 관광객들에게 좋은 뉴스가 아니다. 키에브의 길거리에는 폭력적인 요소가 과다하다. 그러므로 키에브에 관광하러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설령 여행 경비가 적게 들더라도 키에브에 여행을 간다면 목숨도 같이 담보로 걸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10. 멕시코, 누에보 라레도
 
누에보 라레도는 텍사스의 라레도와 세 개의 국제다리, 철도 다리가 연결 되어있는 리오 그란데 강과 이어져 있다. 이 도시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내륙 항구다. 국경도시로서, 누에보 라레도는 그곳의 마약조직과 미국의 마약 거래 통제와 싸움을 벌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누에보 라레도는 많은 양의 트럭 이동과 지나다닐 수 있는 많은 입구 때문에 마약이 운반되기에 좋은 통로이다. 국경도시라서 이 도시엔 마약 조직이 매우 많다. 마약 조직들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동시에 활동하는데, 공식자료의 수치를 보면 2006년 이후로 6만 명의 사람이 마약과 관련된 폭력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으로 나와있다. 그러나 그 조직은 마약 밀수입만 하는 게 아니다. 관광객들은 차량 납치, 유괴 그리고 강도 등의 끊임없는 위험에 노출 되어있다. 정부는 가지 말라고 경고를 하겠지만 꼭 가야한다면 혼자 가지 말고 낮이나 밤이나 조심해야한다.
 
11.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에서 요하네스버그 다음으로 두 번째로 유명한 도시로, 지방 수도이고 웨스턴케이프 주의 종주 도시이다.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내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다. 케이프타운은 좋은 기후, 환경 조건, 탄탄한 토대덕분인지 매우 유명하다. 이 도시는 특이한 환경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데, 대표적인 예로 도시 안에 있는 둥근 구조물 뒤에 위치한 국립공원 테이블 마운틴이 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에서 높은 편에 속하는 범죄 비율은 관광객들과 케이프타운으로 이민 오려는 국외 거주자에게 주의를 주고 있다. 남아프리카는 10만 명당 일어나는 범죄 비율이 세계에서 매우 높은 편이며 그 범죄엔 폭행, 강간, 살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실들은 듣기에 매우 무서워 보이지만 어디로 이동해야하는지 어디에서 살아야하는지 어느 지역을 피해야하는지 등을 잘 계획하면 그런 범죄의 희생자가 되는 위험은 크게 감소할 수 있다. 그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지를 피해야한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지만, 그곳을 여행할 때에는 언제나 조심해야하고 혼자 다녀서는 안 된다.
 
12.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는 브라질 최고의 관광지이자 휴양지다. 매년마다 3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오는 남아프리카 도시들 중 리우데자네이루는 가장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도시이다. 이 도시엔 세계 최상급 호텔, 80km에 다다르는 해변, 유명한 코르코바도 산, 팡지아수카르 산이 있다. 리오는 2월에 열리는 축제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 축제는 로마 가톨릭의 전통인 40일 사수 절을 지내기 전에 즐겁게 떠들며 놀고 고기를 섭취하는 연례 축제이다.
 
그때, 도시에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놀고 술에 취한다. 부주의적인 관광객들은 축제기간동안 길거리 사고의 희생자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의 위험은 여태 나왔던 범죄의 종류와는 다르다. 차량 납치나 강도 같은 자잘한 범죄들이 잦은 편이다. 그래도 이런 종류의 범죄에 대해 처음 리우데자네이루에 가는 관광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리우데자네이루는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조건을 갖추지 않았다.
 
13. 과테말라, 과테말라 시티
 
과테말라 시티는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과테말라의 수도이다. 과테말라의 범죄율은 매우 높다. 2009년에 매주 25개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고 라틴아메리카에서도 과테말라의 범죄율은 높은 편이다. 범죄율이 높은 이유 중 몇엔 강력한 범죄조직과 밝혀진 살인 사건들, 그 조직의 짓이라고 생각되는 살인들이 있다. 과테말라는 남아메리카와 미국의 마약거래 중심지가 과테말라인 것을 찾아냈다. 과테말라는 중앙아메리카와 미국사이에서 온두라스와 멕시코를 잇는 마약 루트였다. 그것 말고도 다른 라틴 아메리카 나라 중에서 성매매와 같이 여성과 아동의 노동 착취가 가장 심하고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과테말라의 노동착취시스템 때문에 모두가 고통을 겪는다. 과테말라는 카리브에 위치해 많은 관광명소가 있지만 폭력적인 면이 많이 퍼져있어 과테말라에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14. 조지아, 수후미
 
수후미는 조지아 서쪽에 있는 도시이자 흑해에 위치한 분쟁지역, 아브하즈 자치 공화국의 수도이다. 수후미는 미네랄 온천수와 열대기후, 해변으로 유명하다. 이 도시는 관광객 팸플릿에 인조적이지 않은 환경과 신의 은총을 받은 듯 눈이 소복이 덮인 산이 있다고 소개된다. 이 지역은 전쟁만 없으면 휴가를 보내고 즐기기에 완벽한 파라다이스일 것이다. 이 도시가 속한 지역은 1990년대 초에 독립 선언을 했다. 수후미는 1993년 9월 27일, 매우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죽이고, 사지를 절단하고 가학적인 강간 등을 한 대학살로 악명이 자자한데에 반해, 축복받은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모든 여행 가이드는 이 도시에 대해 입을 벙긋하지 않을 것이고, 그 근처로 가지 말라고 경고 할 것이다.
 
15.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포트로프랭스는 아이티의 도시 중 가장 크고, 수도이다. 재난 생존자 캠프에서 빈번히 범죄가 발생하지만 아이티는 주변국에 비해 범죄율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아이티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마약은 폭력을 불러오고 있다. 외국인이 희생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범죄는 아이티인들 끼리의 싸움에 의해 발생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경찰력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아이티 경찰들은 인원수가 부족하고 장비가 낡았고 도움을 청하는 요청에 응답을 거의 못 한다. 느리거나 아예 못하는 응답, 약한 힘을 가진 법정, 그리고 범죄의 희생자들이 다 아이티에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티에선 물 부족, 전기 부족과 같은 가난이 매우 심각하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불만이 쌓이는 것은 일반적이고, 폭력적인 범죄와 시위가 많이 일어난다. 아이티가 아름다워 보일지 몰라도 휴가 갈 땐 이 지역을 반드시 피해야하는 것이 좋다.
 
 
 
우영희 기자 www.baram.asia T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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