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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한국다우케미칼, 천안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해비타트와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시설 보수작업 실시

2016-09-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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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이 국내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달 봉사활동 지역은 충남 천안이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5~6월에도 각각 한 차례씩 경기도 수원에서도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은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외벽 방수공사, 단열보강, 도배장판 같은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2013년부터 4년째 취약 계층의 집을 보수해주는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본사인 미국 다우케미칼이 1982년부터 해비타트와 손 잡고 전세계에서 진행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의 일환이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다우케미칼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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