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컨테이너 복합 쇼핑몰 커먼그라운드를 통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코엑스에서 이날부터 11일까지 '디자인과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커먼그라운드는 '디자인경영' 독립부스로 전시를 선보인다. 외관은 커먼그라운드의 컨테이너 건축과 유사하게 만들고 내부는 커먼그라운드의 서브걸쳐와 스트리트 감성으로 꾸민다.
래코드는 에코백을 리디자인해 다양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리테이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리테이블 프로그램은 함께 무언가를 만들며 더 큰 즐거움을 얻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쓰지 않는 에코백을 가져오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직접 리디자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