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는 갤s5는 2년 6개월 째 사용 중. 원래 갤노트7을 사려고 함. 지난해 8월쯤 출시됐으니 2~3개월 지난 9~10월이면 가격 거품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일단 대기.
근데 배터리 폭발 논란이 불붙으면서 결국 단종. 기존 휴대전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지 못했다는 짜증과 번거로운 일을 피할 수 있게 됐다는 안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음. 사실 이런 감정들을 길고 오랫동안 곱씹어 볼 만큼 한가하진 않음.
이제 갤s8이 이르면 4월에 나온다고 함. 가격은 100만원대를 넘을 것이라는 추정 기사가 돌고 있음. 신도림이나 강변에서 살 경우엔 대략 절반가로 살 수 있을 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