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가 5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의 사막에서 33명을 집단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IS가 2017년 행한 처형 활동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인데요. 외신에서는 날카로운 것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아무래도 칼로 추정됩니다.
살해당한 사람의 신분도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 인지, 반군 소속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소속인지도요.
내전과 최근에는 화학무기로 떠들썩한 시리아인데, IS마저 소탕되지 않고 있어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