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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메이 영국 총리, 6월 조기총선 요청

2017-04-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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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6월8일 조기총선을 요구했습니다. 아무래도 브렉시트 협상을 위해 강수를 둔 모습입니다.

그녀는 총선을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보수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했지만 브렉시트 표결에서 상원의 일부 수정 요구 등 반발이 있었던 만큼 의회의 변화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동당이나 민주당도 이번 발표에 대해 크게 반대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레미 코빈 노동당 의원은 "효과적인 대안 선출의 기회"라고 표현했고, 민주당 팀 패런은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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