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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세금탈루와 강경화 후보

2017-06-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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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7일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선 전혀 사실무근이고 세금탈루에 대해선 여러 증빙서류 첨부하는 과정에서 세금 안낸 것, 낼 부분이 있다고 발견해서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냈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금탈루에 대해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제가 외국에서 오래 일을 하고 생활하다보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제 재산관리에 있어서 제가 맏딸로서 경제력이 없는 친정부모님을 늘 부양하고 있었다"며 "그렇기에 남편 재산관리와 제 재산관리를 별도로 (해왔고), 남편도 제 재산을 알지 못하고 저도 남편재산을 알지 못해 서로 납세 관련을 몰랐던 데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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