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신건

46일째 장기상영 '보안관', 봉준호 감독 '옥자'도 대구 만경관서 개봉

2017-06-17 15:14

조회수 : 605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지난달 3일 개봉 이후 관객수 258만명을 돌파하며 46일째 장기 상영 중인 영화 '보안관'이 지난 14일 대구 만경관에서만 장기 상영을 종료하고 17일 기준, 인천, 일산, 대전, 전주, 부산 등에서 장기 상영을 이어간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도 오는 29일 대구 만경관에서 개봉하게 되어 눈길을 끌며, 영화 '보안관'은 지난 5일부터 IPTV 및 케이블TV VOD, 모바일, 인터넷 등 각종 VOD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 상영을 이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영화 '옥자'는 돌연변이 교배로 탄생한 슈퍼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안서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신건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