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는 여름 캠핑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캠프닉족들을 위한 ‘캠핑용품 3종’을 출시했다. ‘캠프닉’이란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더위를 피해 가까운 공원이나 근교 숲, 음악 페스티벌 등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나들이형 캠핑을 뜻한다.
K2가 선보인 ‘캠핑용품 3종 세트’는 가볍게 떠나서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과 휴대성을 갖춘 캠핑 제품이다. 원터치형으로 설치가 편리한 ‘4인용 원터치 레져 테이블’, 피크닉 매트와 좌식 테이블로 구성된 ‘페스티벌 피크닉 세트’, 등판 포켓으로 수납력을 높인 ‘컴포트 테이블 체어’로 구성되어 있다.
‘4인용 원터치 레져 테이블’은 상판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2단 폴딩 형식의 테이블로 원터치 설치가 가능하며 수납시 부피를 줄일 수 있어 편의성을 최대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 프레임은 3단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프닉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소재로 화기와 오염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별도 수납가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하다. 가격은 8만 8천 원.
‘페스티벌 피크닉 세트’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폴딩 테이블과 피크닉 매트가 세트로 구성됐다. 휴대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로 간편하며, 페스티벌이나 가벼운 피크닉에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4만 7천 원.
‘컴포트 테이블 체어’는 등판 뒤쪽에 메쉬 소재의 포켓을 달아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용이하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작게 만들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3만 5천 원.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준비하고 떠날 수 있는 캠프닉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여름 가벼워서 사용하기 쉽고 휴대하기 편리한 K2 캠핑용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