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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문재인 대통령 74.2% 지지율

2017-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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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는 26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7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취임 7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74.2%(매우 잘함 52.5%, 잘하는 편 21.7%)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1.2%포인트 상승한 18.6%(매우 잘못함 8.1%, 잘못하는 편 10.5%)로 4주 연속 상승했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상승한 7.2%였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6.2%p, 71.2%→65.0%, 부정평가 23.8%), 대전·충청·세종(▼4.5%p, 73.1%→68.6%, 부정평가 23.0%), 서울(▼2.8%p, 77.5%→74.7%, 부정평가 19.0%)에서 주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4.3%p, 65.3%→69.6%, 부정평가 21.7%), 광주·전라(▲3.5%p, 84.2%→87.7%, 부정평가 8.8%)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2.1%p, 84.2%→82.1%, 부정평가 16.5%), 50대(▼1.6%p, 68.9%→67.3%, 부정평가 24.4%), 30대(▼1.6%p, 85.8%→87.4%, 부정평가 9.6%), 60대 이상(▼0.8%p, 58.6%→57.8%, 부정평가 28.6%)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정당 지지층(▼9.7%p, 64.1%→54.4%, 부정평가 36.4%), 무당층(▼3.9%p, 54.3%→50.4%, 부정평가 24.5%), 자유한국당 지지층(▼2.8%p, 23.0%→20.2%, 부정평가 65.2%)에서 주로 하락한 반면 정의당 지지층(▲3.7%p, 86.1%→89.8%, 부정평가 5.9%)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0%p, 93.7%→89.7%, 부정평가 6.5%)과 보수층(▼2.7%p, 49.5%→46.8%, 부정평가 43.1%)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5.2%,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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