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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향

넷플릭스 가입했다~!

2017-07-07 13:07

조회수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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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넷플릭스에 들어갔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나영석PD가 언급한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을 보고 싶었거든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1, 넷플릭스를 접속했을 때 볼게 너무 없어서 놀랐는데 1년 반이 지난 지금은 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퀄리티 좋은 미국 다큐멘터리, 오렌지 이즈더 뉴 블랙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와 예능 등 한국 방송과 한국 영화, 셜록 등의 해외 작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이 없으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탠드업 코미디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습니다. ‘음식’, ‘비만을 주제로 떠들며 청중을 웃게 만드는 짐 개피건, ‘인종차별’, ‘정치인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빌 버 같은 코미디언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라도 넷플릭스를 연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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