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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도

(하루의詩)'지친 어깨 위에 작은별'

2017-07-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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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정신 없는 환경에 놓인 우리는 정작 하루에 시 한 편 읽기도 힘듭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시작해보려 합니다. 하루에 시 한 편씩 시들을 필사해보고자 합니다. 마음 한 켠에 남을 만한 시어들을 적고 따라 읽어보며 스스로 몰랐던 감정, 감각들을 깨워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시와 관련된 좋은 글귀 하나를 소개해 봅니다. 박성우 시인의 코멘트입니다.


오늘 하루, '혼자'인가요 '함께'인가요? 수많은 사람 틈에서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어깨가 그만 축 늘어지는데요. 그러다가 반딧불 같은 사람 하나, 머릿속에 반짝반짝 켜지면 입가에 은근한 미소가 번져오기도 하지요. "힘내요. 힘내요. 혼자가 아니에요."


(사진출처=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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